안녕하세요 ^^ 크리스탈이에요
아직 9월인데 가을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하지만 오늘은 매우 무더웠던 것 같애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하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관용어로 9월 블로그를 시작해 볼까해요. 11월 한글검정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 관용어의 유래와 함께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하네요.
오늘은 관용어 중에서도 코에 관련된 재미있는 관용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한국에서 「내 코가 석자 」라는 말이 있답니다. 자기 앞에 닥친 일이 커서 자기 일이외에는 돌아 볼 여유가 없다는 말이지요.여기에서 「내」 는 본인을 말하는 것이고 그리고 「코」는 신체 부위의 를 말합니다만,여기에서는 콧물을 의미합니다. 또한 「석자」는 「三尺」이라는 한자어이지요. 즉 다시 말하면 지금 내 콧물이 끊임없이 나와 그것을 닦기에 바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사정까지 봐 줄 여유가 없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こんにちは。クリスタルです。
まだ9月なのにもうすっかり秋って感じですね。でも今日はとても蒸し暑かったです。朝夕と昼間の気温差が激しいですので、くれぐれも風邪を引かないよう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今日は久々に慣用句から9月のブログをスタートします。11月にはハングル検定を受けられる方もおられますので慣用句をその由来と共に楽しく覚えていくのも良いでしょう。
今日は慣用句の中でも鼻に関する面白い慣用句を紹介致します。
韓国で「私の鼻が三尺だ」という慣用句があります。知人などから助けを求められた時に、自分のことで精一杯で手助けができない時、韓国では「내 코가 석자:ネ コガ ソッチャ」と言います。「내 코가 석자」を直訳すると私の鼻が三尺であることです。ここで、鼻は鼻水で、鼻水が三尺ほど垂れていることを意味します。鼻からずっと鼻水が垂れていることから人のことまで首が回らない意味として用いられています。